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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열정지기 |
날짜 |
2008-11-02 오후 11:5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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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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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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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홈을 찾아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일차적으로는 시선접촉에 대한 두려움이 있으신 것 같네요. 그런데, 더 자세히 살펴보면 대인관계에 대한 두려움이 커서 사회적인 위축까지 와 있는 상태인 것 같습니다. 게다가, 관계사고와 같은 인지적 왜곡도 있으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사실 위와 같은 증상을 보일 수 있는 병은 여러가지입니다. 따라서, 님의 정확한 진단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 다음에는 그 진단에 따른 세심한 치료계획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러니 더 이상 자신의 상태를 방치해서 병을 키우지 마시고, 하루 속히 가까운 정신과를 방문하셔서 전문적인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치료로써 지금보다는 더 많이 편안해 지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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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람얼굴이나.. 눈을 보기가 두렵습니다... 쳐다보면... 심장이 두근거리고요. 만약 사람형체가 눈에 거슬리면... 띵 하며... 두근 거리고. 얼굴을 보더라도 고개를 돌리거나.. 깔거나.. 다른 것을 볼려고 합니다... 괜히.// 쳐다 보구 있으면... 자꾸 쳐다 본다고 그사람에게 피해 줄까바 아님...괜히.. 이상하게 여길까바요/ 그리고 다른사람이... 제쪽으로.. 고개를 돌리거나 쳐다보지 않아도.. 괜히 내쪽으로 돌리면 심장 두근 거림이 심해지고... 불안해.. 하고.. 머리가 아픕니다.. 지금 두통은 괜찮아 졌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병으로 인해 사회 생활의 어려움 입니다.. 슈퍼 조차도 못가겠습니다.. 사람하고 마주볼일이 있는곳 말이죠. 옛날에는 이정도 까지는 아니였지만 지금은... 아주 심합니다.. 병명을 알려 주십시오. 그리고..궁금 한게 있는데. 사람들 애기가 내애기 하는것 같고... 사람들 애기속에... 제 관련된 단어나.. 저의 언급이... 들리면 그게 환청인가요? 그리고 그게 정신분열에 속하는지.. 속하면... 위에 관련 한것과는 다른병인지 궁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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