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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유지연 |
날짜 |
2008-10-13 오후 6:2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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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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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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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시 글 올려요,
전 언제쯤 죽을지 그게 너무 궁금해요
아직까지 저보다 오랜동안을 이러고 산사람을 보질못했어요,
요즘들어 제가 느낄정도입니다, 죽을날이 얼마 안남을것을.....온몸이 다 느껴지더라고요,ㅡ
근데 이렇게 변할수록 살고싶다고 ,막 울어요 절 보고 있자니 가엽고 가여워 ,ㅋ
벌이라 생각하면서도
살고싶더라고요, 곧 시간내서 가볼께요,
혹시 수면제를 오래 복용해서 자다가 자꾸 이상한 소리를 지르는걸까요? 헛소리가 너무심해 가족들이 놀라고 불안해 하더라고요 저도 어쩔땐 알겠고 꿈속에서 소리를 지르면 현실에서도 소리를 지르나봐요,근데 너무 무섭데요 스트레서받던 직장도 그만두었는데 전 여전히 몬지모를 무엇에 쫒겨 사는기분이고,
그러니까 먹는것 아니면 무슨재미로 살아가라는기분
하루종일 굶다가 퇴근후 지겹게 먹는버릇.....
안먹어도 되는데 먹어야 사는 기분이나고,,,
다른무엇에는 아무것도 관심이 없어요
무슨 취미를 가져야할까요?
혹시 저도 최면치료법 같은걸 해볼까요?
지금당장 제가 어떤 생각으로 살아가야할까요?
날 사랑하도록? 하루에 제발 2번만 토하라고?
부모님가족을 생각하라고?
무서워요 전 저가 너무 무서워요,
조금먹어도 포만감이 금방드는건, 소화도 되는데...
전 왜 이렇게 엉망으로 변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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