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정신과 전문의의 견해입니다. 도움이 되시기 바라며 속히 쾌차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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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명이 확실치 않다는 생각인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공황장애라는 판정을 받았는데 그 다음에는
뇌간의 염증, 또 그 다음에는 중추성현훈과 같다고
생각하시는 증상이 생겼다고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여러가지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 글만으로 판단을 하기는 어렵고
일단 신경과 담당의사에게 현재의 증상이 치료받던
뇌의 질환과 연관성이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십시오.
다른 한편으로는
이런 증상들은 심리적인 이유로도 생길 수 있는
것들이어서 신경과와 정신과가 함께 치료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공황장애라는 진단과 관계없이
정신과에도 가셔서 진료를 받아 보시기 권합니다.
약이 세서 힘들었다면 그 점을
고려해서 적당한 처방을 해드릴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6월 퇴근무렵 갑자기 불안해지면서 온몸에 전율이흐르고 어지럽고 숨을 잘 쉴수가없었는 비현실감을 경험했습니다. 마치 다른세상처럼요. 이러다 죽는구나 했습니다.
>바로 응급실에 가서 심전도 및 간단한 검사를 한후 문제없음을 확인하고 돌아왔으나 계속적으로 어지러운현상이 없어지질 않았습니다.(처음처럼 심한발작은 없었슴)
>그래서 이병원 저병원 한의원을 다니며 같은검사를 받아보았으나 역시 문제없었습니다.
>큰병원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으로 부산 백병원으로 가서 진료를 받은결과 공황장애인거 같다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처음듣는 병이라 무시했어요. 나는 아닐거라하고....
>수개월이 지나면서 생활에 불편을 느껴 다시 부산대학병원으로 가서 진료를 받았으나 역시 공황장애인거 같다고 하셨습니다.
>바로 약물을 처방받고 복용을 했으나 너무예민한 관계로 부작용이 너무 심해 도저히 복용할수가 없었습니다. (한번복용하면 2~3일정도 생활이 불가능)
>그래서 한의원에서 치료를 했고 별 차도는 없었으나 조금은 나아지는듯 했습니다.
>약간 불안해지는 마음과 신체증상(어지럼증,근육통,근육떨림,근육긴장,안구통증,왼쪽손발저림,온몸에힘풀림,멍함)이 하루종일 약하게 계속 동반 되었습니다. 그러다 2008/2월 갑자기 복시현상과 어지럼증이 심해져 안과로 갔습니다. 시신경이 마비된거같으니 큰병원으로 가서 정밀검진을받아보라 했습니다.
>부산대학병원에 입원하여 MRI및각종검사를 4일동안하고 5일째되는날 교수님이 뇌간의 염증으로인해 왼쪽시신경마비(복시현상)와 팔다리가 저린거라 하시면서 스테로이드 치료를 40일정도 했습니다. 치료후 MRI검사를 다시해보니 염증이 아주 작아져 거의 다나았고 나머지는 자연적으로 없어진다고하시면서 경과를 보자 하시더라구요. (사실 스테로이드 치료전부터 복시현상이 서서히 풀리고 있었슴)
>지금까지 통원치료 했구요.(거의상담)
>이젠 병원 오지않아도 된다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공황장애가 아니라 뇌간염증으로인해 공황증상이 있었다고 생각했는데(처음에는 교수님도 그렇게 말했슴) 지금도 극도로 불안해지는 마음은 거의 없으나 신체증상은 그대로 입니다. 물론 강도는 예전보다 조금 약해졌습니다. 어지럼증,근육통,근육떨림,근육긴장,안구통증,왼쪽손발저림,멍함,온몸에힘풀림, 특히 눈동자를 돌리면 더 어지럽습니다. 그리고 이상하게 마음과는달리 몸만 긴장이 되면서 시선에 집중이 잘 안됩니다. 이런증상이 하루종일 강약을 반복하면서 지속되는데요. 이런증상이 하루종일 동반되는것도 공황장애입니까? 정말 혼란스럽습니다.
>우연히 중추성현훈이라는 걸 알게되었는데 이 질환이 뇌간의 문제로 발생한다고 되어있더라구요. 제 증상인거 같기도하고해서...상당히 심각한 질병이라고 되어있었습니다.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자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너무길어진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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