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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쑥쑥이삼촌 |
날짜 |
2008-07-15 오후 5:59: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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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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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64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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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7년이 넘도록 여러병원에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상담내용을 다른 사람(심지어는 간호사님까지도)아시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환자의 개인적인 비밀을 외부로 유출하는 것은 의사의 의무에도 벗어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본인의 허락이 있지 않는 한 가족에도 알리지 않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고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으실 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상담을 받고 싶지만 두렵습니다.
>제 상담내용을 다른 사람이 알게 되지는 않을까?
>그런 두려움...
>
>상담을 받고 싶어도 세상이 너무 좁아서 건너 건너
>알잖아요...
>치료를 받아야 겠다는 생각은 너무 많이 하는데
>막상 용기가 나지 않아서 고민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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