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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도로 심각한 우울증 같습니다.. 제발답변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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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jhw |
날짜 |
2006-10-10 오후 11:1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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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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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35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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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중3여학생인데요.
저는 지금 우울증을 겪고있는것 같습니다.
인터넷에서 우울증검사해도 극도로 심한우울증이라고 나오고... 상태도 비슷한것같고요.
초 6때부터 손에 땀이나기 시작했어요. 하도긴장을 많이해서그런지 없었던 다한증이라는게 생겨났고요..
하나는 매일 마음이 불안했어요.
저아이들이 날 쳐다보고 속으로 무슨생각을할까, 날왜 쳐다보는거지 하면서 이런 생각을 매일들고 항상 긴장을 했어요.
그리고 이런잔인한 생각까지하죠.
저깟게 날 쳐다봐서 어쩌겠다는거야 하면서 속으로 이런생각을하죠.
교통사고를 나게하거나 아니면은 내가저애를 칼로 찔러서 죽여야 겠다는 그런 잔인한생각을 하루에 한두번씩 해요..
내일 버터칼 들고 와서 휘두르면 저애들은 날 무섭게 생각하고 날 더이상 깔보지 않겠지... 이런생각들..
그리고.. 이것을 보시면 제가 정신병자라는 생각이드실거에요.
제안에 악마가 살고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그 악마가 그런 잔인한생각을 하게만들고.. 날 조종하고 있다고..
그래서 저는 속으로 그런 생각이 날때마다 악마놈아 니가 조종하는대로 그런 생각하지않을거야 하면서 머릿속에서 지우는데 그래도 자꾸떠올라요.
그러면 속으로 이러죠.
이놈의 악마가 날 자꾸 조종하네. 하면서 악마야, 너가 왜 나한테 들어온거야 하면서
계속 속으로 생각나요..
또하나.. 자살기도도 했었어요.
초6때 너무나도 괴로워서 칼로 손목을 그어봤죠.
미친듯이 웃다가 다시 울면서 눈물을 흘리고.. 조울증 같은것도 있는것같아요.
정신과 상담을 받아봐야 하나요. 지금 저 뉴질랜드 유학 갈것 같은데 이대로 가면 저정말 다른사람을 살인할지도 몰라요.
이런 저의 증상에 대해서 답변 제발해주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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