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5월4일경수원아주대병원서 대동맥박리수술을크게받았습니다.
위험한수술을(대동맥박리) 무사하게 마치고 지금 5개월정도지났습니다~
물론 흉부나 외과쪽은 약간씩회복하고있구요~
입원시 신경과치료도 받았습니다~
지금도 발음이 많이 좋아지긴했으나 100%는아니구요~
신경안정제(수면제)도 입원시나퇴원시에도 한달정도 복용한사실이있구요~
제가 신경쪽으로 문의드리는거는.
첫번째는 에이즈구요~그러나 에이즈는 검사상음성으로 판명되어서
걱정이덜하구요~
가장 중요한건 제가 수술을크게하다보니 경제적인 능력이없는데서 오는 딜레마인거같아요~
지금 제아파트가 8층인데 혹시 떨어지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도밀려오구요~ 약간씩 떨어지고싶은 충동도오구요~ 절대떨어지고싶지는않지만..떨어지면 큰일나죠...
물론 꿈에는 그런경험을 한적이 전혀 없어요~ 근데 잠에서깨면 그런생각에 요며칠 잠을조금 설친적은있어요..
유리컵을 때리는 것도 상상을했구요~지금은이증 상은 잊었습니다~
또한가지 중요한건 오늘 제후배가 해운대(부산)수영장에서 음주상태로 수영하다 익사를 당했습니다~
그것도 신경성의 중요한 원인인거같아요~
사실대로 말씀드리기 약간 쑥스럽지만 제가 워낙건강하다 스트레스가원인인 수술을받다보니 노파심에 솔직한질문드린거구요~
암튼 베란다에서 뛰어내리는 듯한 생각은 약간 걱정이됩니다~
안되길바라지만요~
암튼 제가 설명드린 증상들이어떤 증상이며 어떤 약을복용해야하는지 교수님들의 성실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__)
몇몇 분의의견을 종합해보면 불안장애나 불안성 신경증이라고도하고.또복약은
항우울증제를복용하면 좋겠다고하시는데 그약은 부작용이많다던데...
답변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
약간의 불안 증세가있어서 자낙스를 처방받았어요~
정신과는 일단 못가고 제가아는 내과에서 처방받았는데..
오후에 복용하니 잠이와서 한숨잤습니다~
약간 좋아지는것도같고~
교수님말씀은 항상 긍정적으로 생활하고~ 운동하고~ 복식호흡을하고~
예전의 삶을 비관하지말고~낙천적으로 살아라하는 말씀을계속 해주시더군요~
자낙스는 좋은약이라며 하루 두번복용하고 정 않좋으면 병원한번 가보라고...하시더군요
제가 큰수술을해서 수술후오는 불안증세에 약간 고통받고있는데...
어떨지문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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